처음에는, 가벼운 20분으로 필라테스 영상을 따라했어요.
운동은 한참, 코로나가 퍼질, 19년도 4월 쯤 부터 시작했거든요.
처음으로 운동 브라렛도 사고, 레깅스도 사고, 매트도 사고,,,
오랜만에 , 운동을 하니깐, 너무 재밌었어요.
힘들다는 생각도 안했던건,,, 짧은 20분, 필라테스 하는거였고,
집안에서만 있으니, 답답하고, 지루한 코로나 시기라, 운동으로 스트레스가 풀리는 느낌이였어요.
그러다가, 운동하는거에 재미가 들려서,,, 아침 시간으로 시간을 옮겼어요.
보통은 , 10시 정도에 했는데, 아침, 6시쯤 시작했죠.
오히려 더운 여름은, 아침 시간도 괜찮았어요.
남들보다 이른 시간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 하루를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았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운동을 하면할수록 욕심이 생기는거에요.
처음 20분이, 1시간이 되고, 그러다가, 1시간 반, 나중에는 두시간도 넘었어요.
이렇게 아침 시간에 오랫동안 운동을 하려니, 기상시간도, 6시에서,, 5시로 당겨야 했죠.
아침에 많은 에너지를 쏟으니,,, 피곤은,, 덤이였습니다.
건강하고자 하는 운동이 오히려 내몸을 망치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렇게 주 5일 운동을 했었어요.
근데 사람이 살다보면. 여행을 간다거나, 피곤하다거나, 혹은 아프다거나 하면,
운동을 거를 수도 있잖아요.
근데...저는,,, 그마저도,, 다... 이겨내고, 운동을 했어요.
하고 다시 눕는한이 있어도,,,
어찌보면, 정말 운동을 열심히 했네 라고 생각할수 있겟지만,
저는,,이게 운동중독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운동을 거르면...너무 찜찜하고,,, 어떻게든,,, 해야 겠고,,,
온통 하루종일 운동 생각만 하게 되더라구요.
이거 운동 중독... 아닐까요??
즐거울려고 건강하려고 하는 운동인데..
이건 아닌거 같아요.
이미지출처 세상의모든건강 블로그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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