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미션 중독

장마 지나고 무더위가 뒤따라와 산에 가질 못하고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실내자전거타기도 지겨워질 때 즈음 우연히 캐시워크 앱을 둘러보다 굉장한 것을 발견했지 뭐예요. 바로 '돈버는미션'.  웹사이트주소나 명소 해시태크 단어 등을 기재하면 캐시를 주는데 이게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발매트, 믹서기, 누룽지 등을 공짜로 사다보니 재미가 들어 시간날 때 마다 폰을 들여다보고 있어요. 딸내미가 그정도면 중독이다 중독 이라고 하는데 제가 생각해도 돈버는 재미에 완전 빠져 중독이 된 것 같아요. 이제 슬슬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고 다시 산으로 다니다보면 이 재미 쏠쏠한 중독을 벗어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