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로고

고민(중독-큰언니의홈쇼핑)

https://mindkey.moneple.com/obsessivecompulsivedisorder/73884950

절에서 오랜 봉사와 요양뭔 원장으로 지내오다 퇴직한 올해 칠순에 미혼인 울언니는 홈쇼핑 중독입니다

같은단지에 사는 언니와 저한테 어느날은 갈비탕 ,어느날은 전복,화장품,맛사지팩,세탁ㆍ주방세제 등등 우리한테 물어보지도 않고 배달이 옵니다 

세제가 얼미나 많은지 세제가 시간지나면 효과가 떨어지는것도 경험했어요

이젠 얼마전 잠실 직장근처로 독립한 막내딸에게도 택배가 가서 냉장고 넣을곳이 없다합니다

울언니가 얼마나 무서운지 거절이나 의견을 낼수가 없어요

제가 고지혈증인데 갈비탕보니 먹고싶지도 저도 먹지않으려는 식품인데 싶어 말을할까 고민중 이었는데 또 손질낙지가 왔는데 상한듯한건데 홈쇼핑에 얘기도 못하게 하는겁니다

같은단지 언니는 좀 순해서 얘길 못하는데 제가 총대를 메고 얘기하고 환불받았고 거절도 했어요

우리들이 못하게하니까 요즘은 울막내딸 오피스텔과 아는분들 한테까지 한답니다

그리곤 우리 들으라고 너흰 싫다해 누구 보냈다고 속을 긁어요

우리는 친정서 상속받아 살기 바빴지만 언니는 혼자라 여유가 있는데다 크게 돈 쓴일이 없이 절에 거주하며 살았기에 크게 돈 쓴일이 없었던 한풀이를 하는건지 고민입니다

0
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익명

신고글 고민(중독-큰언니의홈쇼핑)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