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커피중독이죠...

일을 할 때나 하지 않는 지금이나 아침에 일어나면 무조건 물 한 모금 마시고는 바로 커피 한잔을 따릅니다. 날씨와 위장 컨디션에 따라서 아이스커피든 핫커피든, 아메리카노든 카페라테든 아님 믹스커피든 무조건 하루의 시작은 커피예요. 물론 시작이 끝은 아니에요. 식사 후에도 낮에도 운동하러 움직이거나 책을 읽을 때도 손에 늘 커피를 들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학생 때부터 마신 커피지만 아직도 줄이지 못하고 들고 사네요. 그나마 다행(?)인건 저녁에 커피를 마셔도 잠에 큰 영향을 주지 않아서...  아니 너무 많이 마셔서 속이 쓰려도 마시긴 하죠. 어쩌면 그래서 하루종일 커피를 수시로 마시나 봅니다.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 속에 커피는 필수라고..  위안 삼으며 말이죠. 이게 바로 중독인가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