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이란 독감 바이러스에 걸렸나봐요
약을 먹고 , 따뜻한 차한잔을 해도 도통 나을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아요?
독감 어떻게 퇴치를 해야 할까요?
1️⃣ 앱테크 중독
작년 우연찮게 지인의 권유로 오케이캐시백이란 앱테크를 사용했죠,
또한 제부의 권유로 토스로 시작하게 되고요~
토스의 퀴즈가 사단이네요 .
퀴즈로 힌트를 주는 버튼을 누르는데, 오류오류 넘어 가질 않은 거예요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오니, 오늘의 정답이란 글씨가 보이더군요
올쿠나~~!!!! 이게 웬떡인가 해서, 그 사이트를 방문하니,
이렇게 다양한 앱테크가 이때, 부터 앱테크 중독이 저한테는 시작이네요
하나 둘씩 시작하면서 중독의 매력처럼 나쁘지만은 않았어요.
완전 신기하고, 즐거움도 었었네요
그런데 점점 살아지는 나의 개인시간들...
이 소용돌이 같은 앱테크 중독 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아요
2️⃣ 탄수화물 중독
밀가루 사랑이죠~~ 사춘이를 더더더 거ㅡ슬러 가야해요
엄마가 그러시는데 아버지가 밀가루를 그렇게 좋아해서요
저희는 부모님께서 밀가루 사랑이 남달라요
아버지: 국수. 라면, 냉면, 수제비, 칼국수.짜장면,만두
어버지: 오로지 빵 +과자 ㅋㅋㅋ
저는 아버지 유전가가 더 우세한가봐요
저도 빵은 과자는 별로입니다. 그냥 주면 먹고, 보여도 잘 안먹게 되요
하지만, 국수류와 수제비는 혼자도 해먹는 것도 무지 좋아 합니다.
물국수, 비빔국수 따지지 않고 곱배기로 좋아합니다.
남편과 망향비빔국수 체인점에 들어서 비빔국수 곱배기하고 보통, 만두를 시켰는데,
곱배기, 남편걸로 알으셨는지. 그쪽으로 주시던데요 ㅎㅎ
곱배기 ㅋㅋ 저요 !!! 전 국수는 무조건 곱배기 먹어요 (그런데 짜장은 보통입니다.)
밀가루 중독이라고 , 집에서도 그러세요
나이가 들면 밀가루 건강에 더 안좋다고,
제가 인스턴스 음식 별로 안먹는데, 안좋은건 밀가루도 마찬가지 라고 이야기해주시는데,
눈에서 별이 보이던데요 ....결심했죠 덜먹자
좀 줄이라고 ㅎ. 그래서 이제 라면과 국수는 좀 줄이고 있는데,
만두는 좀처럼 끊기 힘든거 같아요 ...
3️⃣ 일중독
일은 중독이라고 생각 안합니다.
'사랑'이죠 .. 일은 정말 좋아해요 .. 일의 성취감을 좋아해서 그런지
어떠한 프로젝트의 기획과 마무리.. 이런것들로 보상받는 심리.. 이것들이 저를 자극하는것 같아요
대표이사님이 좋아라 해주시죠..
그 반면에 저와 일하는 직원들은 좀 힘들어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조율해 가면서 일을 합니다. 너무 한쪽으로 치우치는것은 나의 과학 욕심이구나
자주 느끼다고 있다는건.. 뭐가 잘못 되고 있는거죠
죠율이란 단어 그래서 좋아해요. 적정한 선을 지킬려고 해요
4️⃣ 영양제 중독(건강중독)
카트안에 제가 좋아하는 영양제 가득 넣고 싶어요
건강에 중독이라?? 그럼 아주 좋은 현상 아닌가요 ? 이런 생각 할수 있겠지만,
이건 엄마의 유전자 덕분인지.. 건강 염려증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어릴적부터 영양제를 스스로 챙겼어요.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먼저 안좋다
생각하고 판단되는것들은 영양제로 챙겼던거 같아요
그래서 집안에서는 제가 젤 면역력이 좋다고 하는데, 그건 모르는것죠
2년의 한번씩 하는 건강검진 빼먹지 않고 하죠.
그리고 조금만 안좋아도 , 전 병원으로 가는 편이죠
그럼 마지막에 의사샘에게 말하는 건 딱 1개 ..
"저 이런이런 영양제 먹고 있어요 , 약하고 같이 먹어도 되나요"
저의 단골 질문들입니다.
잘복용하고 계시다고 하셔서... 꾸준히 챙기고 있어요
영양제 정말 다양하죠 ~ 먹는 시간도 다르고... 그래서 더 챙겨야 할것들이 늘어 나는것 같아요
작은 상자에 왠지 조정받고 있는것 같지만..
그래도 중독이란 것이 다 안좋다 말할수는 없죠 ...
작은상자가 주는 행복으로
독감이란 바이러스는 시간이 걸서 그렇지.. 언제가는 회복이 될겁니다.
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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