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에 대한 충동조절장애

평상시엔 소화력이 떨어져 식욕을 조절하며 일정 체중으로 몸관리를 잘 하는 편입니다. 그런데 일이 있거나 바빠서 종일 제대로 식사를 못 한 경우 집에 돌아오면 거의 냉장고털이 수존으로 집에 있는 음식을 거침없이 먹고,  분명히 배가 부른 상태임에도 떡이며 과자, 커피먹고 후식으로 또 빵이나 우유 등을 계속 먹습니다.

결국 너무 먹어서 후회하면서 소화도 못 시키고 힘들어 하면서 약 까지 먹어야 하지만 심한 공북을  보상이라도 받듯 멈추지 못 하고 먹게되네요. 이런 루틴이 반복 되면서 공복상태를 안 만들어야지 하지만, 일 하다보면 쉽지 않아서 알면서도 자꾸 반복되네요.

이런 충동 어떻게 막아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