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조절장애> 궁금한걸 절대 못참는 것도 해당될까요.

호기심이 많은 수준을 넘어 뭐 하나에 꽂히면 궁금등이 해소될때까지 파고들어야 직성이 풀리고, 그것에 꼬리를 물고 계속해서 추가 궁금증이 생기는 이른바 질문충이라 불리는 시람입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도 질문을 참지못하기도 해서 이상한 사람보는 눈총을 받을때도 있습니다.

궁금증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생기는데요. 하도 쌩뚱맞은 분야에 심취해 있을때면 주위에서 도대체 그런건 알아서 어디쓸려고 그러냐고 오히려 질문을 받기도 합니다. 

질문을 멈출수 없는 나, 장애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