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조절장애] 업무 스트레스에 따른 식탐 조절 장애

열 받으면 잘 자제가 되지 않는 편입니다.
특히 요즘 인도네시아 협력업체와 일을 하는데 친구들이 잘 이해를 하지 못하거나 요청한 일을 제 시간에 하지 않고 꾸물거리면 많이 열받는 편입니다.
그럴테면 잘 자제가 안 되어서 열을 식히느라 회사 근처 한바퀴를 산책하고 오곤 합니다.
하지만 업무가 바빠서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경우엔 어쩔 수 없이 자리에 앉아서 일을 하면서 분을 삭히면서 열을 가라앉히는 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많아지고 집에 오면 과식을 하게 되는 편입니다...
그리곤 그러한 열받음이 식욕에 대한 충동으로 이어지고 이러한 충동이 자제가 되지 않아 매우 걱정입니다.
자꾸 배는 나오고 역류성 식도염은 심해지고 미치겠네요..
좋은 방법 없을까요 ?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