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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배우자의 충동조절장애성 폭력으로 고통받다 헤어지려는데...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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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배우자가 충돌조절장애가 있어 살면서 가정폭력에 몇번이나 고통받았더라구요.

 

핸드폰을 부셔버린 것도 몇번이나 되고,

임신 중에도 폭력이 있었고,

그런데 이번에 충돌조절장애를 찾아보니,

포괄적으로 B형 인격장애라 자기애성 인격장애, 히스테리 인격장애 등도 

충돌조절장애의 일종이라는 것을 보고 소름이 끼쳤어요.

 

이 배우자라는 사람, 

정말 나르시즘도 이런 나르시즘이 없구나 싶거든요.

 

 

 

 

 

자기애성인격장애가 심각하다보니,

남들에게 매우 좋은 모습으로 보이길 원하고 자기가 우월하다 생각하고

자기 생각은 무조건 맞고 말을 하다보면 결국 자기 말만 하고 있고,

남의 이야기는 네네 대답은 하지만 전혀 공감하지 않는 사람...

 

그러다보니 자기를 조금 무시한다 싶으면 그게 화가 나서

충동조절장애가 잇는 것이니 머리속으로 이성적인 생각을 하지 않고 

엄청나게 상대를 무시하고 상대방에게 모욕을 넘어서

매우 폭력적인 언어를 쏟아내다 결국 폭력까지 휘둘더라구요...

 

 

결국, 친정 식구들까지 다 죽여버리겠다는 말도 서슴치 않고 말하고,

왜 존속살인이 있는지 알겠다며 그런 말들도 쏟아내니 

그런게 무서워 아이와 자는 방을 잠그고 자고 했다나봐요...

그러다 결국 어느 밤에 그 방 앞에 자명종 알람을 켜고 갖다 두고,

지인이 아이가 깰까봐 알람이 울리는 자명종을 끄고 하는 사이 나와서

목을 조르며 폭력을 행사해서 목숨을 잃겠다 싶을 정도의 공포심에 결국

경찰 신고를 하고 이혼을 요구하는데..

 

참 이 배우자.. 정신병자구나 싶을 정도입니다.

첨엔 자기가 다 잘못했다는 식이지만, 절대 잘못했다는 말은 안하고...

그러면서 자기가 되려 폭력을 당했다면서 스스로 자해를 해놓고서는

그걸로 경찰에 신고를 거꾸로 하고 난리도 아니더라구요...

 

경찰이 봐도 자해인게 확실해 고소한거는 무마되었지만..

정말 지금까지도 고통받는 지인을 보니..

충돌조절장애에 인격장애가 있는 사람 무섭네요...

 

잘 해결되길 바라지만...

행태를 보면 인간이 이럴 수 있나? 양심이란게 있나?

아니... 이중인격인가? 싶고... 되려 본인이 당했다고 믿어버린 것 같은 모습을 보며..

 

정말 충돌조절장애로 판단되는 사람들은 

가족들이 미리미리 정신병원에 가두던지 해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졌어요...

 

뉴스에 나오는 그런 범죄들도 보면 이런 인격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순간 나오는 충동을 조절 못하고 무시무시한 범죄를 저지르는 것일텐데 말이죠...

 

요즘 워낙 미디어에 노출된 아이들이 정말 이런 장애를 가질 수도 있겠다 싶어서

아이들도 늘 지켜보며 미디어보다는 부모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해야겠다 싶네요...

 

모쪼록... 지인의 일이 잘 해결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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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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