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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두부모님이 연세가 구순을 넘기시고 치애도있어 저와 가까운곳에 거처를 옮기셨어요.매일 요양보호사도 오지만 저도 한번씩은 꼭 찾아뵙지요.제가 최근에 항상 불안한 마음이생겼습니다. 근처 꽂가게가서 노란 국화 화분 하나 사서 매일 향도 맞고 마음의 안정을 찾아보려고 반려식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꽃을보다보니 기분도 한결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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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희
신고글 부모님 두분의 치매로 매일 불안해서 식물을 키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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