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키우고 싶은데

원래는 동물에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요즘에 산책하고 운동을 하다 보니 동물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어요. 동물을 키우고 싶으나 키우는 분들이 하나같이 돈이 너무 많이 든다. 어디 갈 때도 데리고 다녀야 된다. 책임이 크다. 등등 많은 얘기를 듣고 나니 자신감이 없어지더라고요. 동물 정말 사랑하고 내가 책임질 수 있을 때 그때 키워야 되겠어요. 지금은 엄두가 안나네요.

아이를 다 키운 다음에 생각해봐야 될 거 같아요. 생명을 소중히 다뤄야 하니 키우다가 잘못됐을 때도 감정추수리기도 힘들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