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약 5년전 생전 처음으로 강아지라는 하나의 소중한
가족원을 키운 한 사람입니다.
그 친구의 이름은 베니였습니다.
하지만 ㅜㅜㅜ..
우리 베니는 5년전 강아지를 무지개 다리로 건너보냈어요..
지금도 너무 그립고.. 당시에 너무 힘들어 부모님 몰래 많이 울었어요 ㅠㅜㅠㅠ
너무 슬퍼해서 새로운 친구를 찾아보려했는데 그것도 참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ㅜㅜㅜㅜㅠ
새로운 강아지를 보면 자꾸 베니가 생각나고..
저는 오히려 기운이 빠지더라구요 ㅜㅜ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새로운 강아지를 키우면 다시 그 친구를 떠나보낼 용기가 도저히 생기지 않아요 ㅠㅠㅠㅠㅠ
보통 다른 분들은 새로운 강아지로 잊어보라하는데 저는
용기도 없고.. 옛친구와의 추억 때문에 눈물만 나요 ㅠㅠ
강아지 분양 받으러 가서 울었던 기억에 지금도 울컥해요..ㅠㅠㅠㅠ
소중한 가족이었는데..
저한테 너무 소중한 아이라 충격이 큰 것 같아요
그래서 책을 읽으며 취미도 가져보고 다른 흥미를
가져보려고 해도 그래도 크게 나아지지 않더라구요
지금은 그 당시보다 많이 좋아졌지만 지금은 친구들과 지내고 사회 생활에 집중한다고 조금은 잊었지만
사진을 보거나 지나가는 강아지들을 보면 괜히 속상하곤 합니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건 참 행복한 일이지만 그만큼 이별을 생각해야하니 가슴이 아픈 일인 것 같아요
지금도 눈물이 막 나려고 해요 ㅜㅜㅜ
혹시 저 같은 분들이 있으려나요..
저같은 분들이 있으면 댓글이나 추천으로 저의 의견에 공감해주세요..
베니가 보고 싶은 하루네요😭😭😭
아직까지도 여기저기서 새롭게 키워보라하지만 저는 아직 용기가 정말 없어요..
작성자 잠만보는귀여워
신고글 다시 키워보고 싶지만.. 다시 키울 용기가 없는..슬픈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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