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막둥이를 소개합니다.
이름 : 멍순이
생일 : 2016.11.06. (만7세)
성별 : 태어날때는 여자 (현재는 중성화)
견종 : 토이푸들
처음 입양했을때 0.5kg도 되지 않던 너무도 작고 소중한 아이였습니다.
몸무게가 너무 작아서 알람까지 맞춰가며 사료를 줬네요.
그러던 멍순이는 무럭무럭 자라 4kg을 쬐끔 초과하게 되었어요.
진짜 하루 2번 아침,저녁으로 건식사료만 주고 있어요.
간식은 일주일에 두번 정도 주는 것 같아요.
산책 가다가 돌다리를 건너질 않습니다. 처음부터 건너지 않았다면 아! 다리가 짧아서 그렇구나~~ 하겠는데 그것도 아니라는게 함정이죠.
진짜 잘 건너다가 어느 순간부터 돌다리 앞에서 멈춰서네요.
혹시나 관절에 문제가 있는건 아닐까? 걱정이 되어 동물병원에 갈때마다 수의사쌤께 여쭤봅니다.
멍순이는 일단 태어날때부터 다리 길이가 조금 차이가 나고 뒷다리 관절이 안좋다고 합니다. 살이 찌게 되면 무게 때문에 더 안좋아질 수 있고 최악은 수술까지 고려해야 된다고 하네요.
제가 올해부터 다시 직장생솰 하게 되어 멍순이 혼자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어요.
제가 집에 있을때는 좋아하는 인형을 가져와 던져 달라고 하며 움직임이 많았고, 산책도 지금보다는 더 자주 나갔던것 같아요.
가끔 홈캠으로 보면 계속 잠만 자고 있어 멍순이한테 미안하네요.
얼마전 7살이 된 멍순이.
너는 우리집 귀여움 당담 플러스 울집 마스코트야~~
진짜 먹는것도 없는데 살이 찌는건 이 엄마를 닮은거니?
아프지말고 지금처럼 건강하개, 행복하개, 즐겁개, 신나개 살았으면 좋게습니다~~
작성자 귀욤우미
신고글 하루 2끼 먹는데 자꾸 살이찌는 댕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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