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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반려견 한마리(해피)를 떠나보냈고 이제 언제 떠날지 모르는 노령견(뭉이)을 키우고 있습니다.
벌써 해피가 떠난지는 1500일이 지났네요. 지낼땐 내가 이렇게 많은 정을 준지 몰랐는데 떠나고 나서야 너무 사랑해주지 못한건 아닌지 좀더 나랑 지내줬더라면 하는 아쉬움과 그리움에 그렇게 몇년을 슬퍼했습니다.
그런데 또다시 이렇게 나이를 훌쩍먹은 뭉이가 어느새 14살이 되었네요. 아직 크게 많이 아픈적은 없었지만 워낙 제가 건강염려증이 심한것도 있고 나이가 나이인지라 조금만 아파도 엄청 걱정을 한답니다. 아이가 아프지 않고 저랑 행복하게 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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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이
신고글 오래오래 반려견과 함께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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