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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과 반려동물

https://mindkey.moneple.com/pet/18926473

 

 

우울증 때문에 결국 다니던 직장을 그만 둔 친한 동생이 있어요. 

얼마전에 연락을 받았는데 치료를 시작했다고 하더라고요. 

심리 상담도 받고 약도 처방을 받아서 

전보다는 나아질 것 같아서 다행이다 싶긴 한데...

심리적으로 힘들어서 그런지 강아지나 고양이 한 마리를 키우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어디서 들어보니 치료적인 목적으로 동물을 키우면

교감을 통하여 우울증 완화에 효과를 보기도 한다고 하긴 하던데....

 

효과야 좋다지만...

제가 보기에는 동생이 본인 스스로를 챙기기도 벅차 보이거든요. 

동물을 키운다는 것이 사실 한 생명을 책임지며 키우는 것인데...

본인도 힘든 마당에 동물을 책임지며 키울 수 있을까요?

 

좀 더 내실의 힘을 키운 후에 키우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해야 할지..

아니면 지금 원하는대로 동물을 키우는 것이 좋겠다고 하는 게 나은 건지...

 

어떤 게 조언에 걸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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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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