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운목이 죽어 가요

저는 워낙 강아지 고양이 다 좋아하는 데

강아지키우다보니 털 날리고 대 소변에 냄새가 너무 나서 도저히 키울수 없어 친척에 보냈어요.

그 후 확실히 까다로운 제성격을 알게 되었네요..  그후로는 나무를 키우는 데..

몇 달 바빠서 소홀했더니 15년넘게 키우던 행운목이 너무 시들어 죽어가네요.

분간이 할때 뿌리게 한쪽이 약간 썩어서

흙도 갈아부고 영양제도 넣어줬건만

집에 없던 티가 나네요.. 

겨울철이라 내다버리면 완전 죽는데

내년 봄이 오면 그때 내놓아야 겠네요ㅠㅠ..

 물주고 닦아주면서 마음이 평온해지곤 했는데

보내야되는데 슬퍼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