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로고

구피를 키우고 있어요

https://mindkey.moneple.com/pet/19000541

아들이 형제도 없고 외로워서 그런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어 했어요.

근데 알러지도 있고 또 냄새나고 번거로운 건 싫어서 물고기를 선물로 사줬어요.

구피는 아시다시피 키우기 쉬운 편이고 번식도 잘해요.

그래서 첨엔 새끼 낳는 것도 신기하고 좋았는데 몇년 되니까 처음의 감흥도 사라지고 맨 처음 들여온 다섯마리는 이미 다 죽었고~

게다가 물 갈고 어항 관리하고 먹이 주는 건 다 내 일이 되었고ㅜㅜ 너무 귀찮은 거에요.

살아있는 생명이니 버릴 수도 없고~  없어지면 또 허전할 것 같긴 한데 언제까지 이 짓을 해야하나 좀 귀찮기도 하고 그렇네요.

0
0
신고하기
close-icon

작성자 KR8GXBM

신고글 구피를 키우고 있어요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