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 식물의 종류가 늘어나서 관리하기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집에 식물을 여럿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신록의 푸릇함이 좋아서 금전수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키우다보니 키우는 재미도 있고 마음의 평화도 생기는 것 같아 점점 더 식물을 늘리게 되었어요.

지금은 아보카도나무, 향설란, 아보카도, 행운목 등 아니라 베란다에는 깻잎, 상추등 식용식물까지.....

근데 이게 가짓수가 늘어가다보니 은근 관리하는 것도 큰 일입니다.

간혼 어디 좀 길게 놀러갈라쳐도 물이 말라 죽지않을까 걱정도 되고 아침마다 매일 물챙기는 것도 일이네요.

마음의 안정을 얻어서 좋긴한데 이미 키우기 시작한 식물 일부러 죽일수도 없어서 참 처치곤란일 때가 많은데 어디 좋은 해결방법이 없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