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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16년 동안 아메리카 코커스파니엘 블랙 탄을 키우다 무지개다리를 건너 보냈습니다. 한 6개월간 사람의 백혈병과 같은 용혈성 빈혈병에 걸려 중환자실 출입을 왔다갔다 수혈도 여러번 했으나 끝내 보냈습니다.그후 저는 다시 반려견을 키우고 싶지만 나외 가족들은 결사 반대 인 상황 입니다.지금도 혼자 산책 할때면 우리 보낸 반려견이 간절히 그립네요. 산책중 코커스파니엘 만 보면 더욱 간절 합니다.가끔 화장해서 묻은 참나무 밑에 가서 간식을 주고 오네요
제가 당분들이고 싶은것은 절대 사랑없이는 키우지 말고 큰병이 들었을때 감수해야 하는 경제적 책임을 질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저의 경우 엄청 많은 치료비가 들어갔네요. 잘 판단 하시어 현명한 결정 내리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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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진왕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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