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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반려식물이나 반려동물을 키우고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희 엄마가 반려동물 강아지를 키웁니다. 푸들이고 이제 7살되었고 이름은 예삐입니다. 저희 엄마가 푸들인 예삐를 엄청 아끼고 좋아라합니다. 문제는 이제 혹여나 예삐가 나이가 들어서 몸이 안좋아진다거나 엄마보다 먼저 떠난다면 그 슬픔을 과연 견딜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거의 딸자식처럼 키웠는데 자식을 잃는 기분일텐데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구요. 그 슬픔에 혹여나 몸이 아프시는건 아닌지도 걱정입니다. 연세가 좀 있으셔서... 그래서 사실 엄마가 살아계실때까지 예삐가 건강하게 크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현재는 가족의 막내이자 기쁨이지만 추후 떠나고나면 그 외로움을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 벌써부터 고민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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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윤혜정-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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