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pet/41803450
저는 강아지를 별로 좋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 직장동료의 반려견을 자주 보다보니 그만 홀딱 빠져 버렸습니다
깜찍한 애교와 사랑스러운 몸짓...그리고 맑고 순수한 눈동자...모든 것에 제마음을 빼앗기고 말았고 나도 강아지가 있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에 빠져 남편에게 얘기 했죠
우리도 강아지 키우자고
제말에 남편은 일언지하에 거절하고 안되는 이유를 말하는 겁니다
첫째 강아지 털이 날리는게 너무 싫고 집안에 냄새가 나는게 싫다
둘째 강아지는 단순히 이쁘다고 키울 문제가 아니다 나중에 아플경우 큰비용이 드는데 경제적인 책임까지 고려해야 한다
셋째 매일 산책을 시켜야 하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혼자 집에 둬야 하는데 이럴경우 우울증이
올수 있다
마지막으로 수명이 길지 않아 나중에 병들어 죽고 나면 그 상실감으로 사람이 우울증 걸릴수
있다
이런 이유로 아예 정들이지 말고 키우지도 말자 이러면서 딱 잘라 말하는데 그말이 맞는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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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건강걸음
신고글 (반려동식물)남편이 강아지 키우는걸 반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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