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식물 냥집사

애교냥이 두마리를 모시는 냥집사입니다

저희집 냥이들은 사람을 졸졸 쫒아다니며 관심이 많습니다

심심하면 원하는 장난감을 물어와서 놀아달라하기도 하고 누워있으면 팔베게하며 같이 눕기도 합니다

최근 한달간 바빠서 외출이 길어졌는데

냥이들이 서운한지 집에 들어오면 잔소리하듯 쫒아다니며 냥냥 거립니다

함께하는 시간이 적다보니 스트레스를 받아하는거 같아서 속상합니다

전처럼 장난감을 물어오지도 않고

울며 따라다니기 바쁩니다

움직이는 장난감을 사다주기도 해봤지만

금방 흥미를 잃어요

바쁜데 일을 줄일수도 없고 

사람과 늘 붙어있길 원하는 두냥이들을 어찌해야할까요ㅠㅠ

울며 쫒아다닐때면 마음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