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pet/41951571
울청소년이 요즘 계속 고양이를 키우자고 졸라서 너무 힘들어요.
어릴 때 고양이에 대한 좋지 않은 기억이 있어요.
등교길에 고양이 한 마리가 뱀을 입에 물고 있는 것을 본 이후로 고양이에 대한 무서움증이 생겼어요. 요즘 길고양이들도 많아져서 볼 때마다 어릴 때 기억 때문인지 소름이 쫙~~~~
그런데 아들이 고양이를 키우자니 미치고 팔짝 뛸 일이지요.
어린시절 얘기를 해 주었는데도 그 고양이는 미친 고양이라서 그런거라며 친구집에서 본 고양이는 너무 귀엽다구요.
그리고 고양이는 사람도 귀찮게 하지 않는다고 지금은 싫어도 키우다 보면 엄마가 더 좋아할거라면서 자꾸 조르네요.
저는 고양이 너무 싫은데 어떡해야 할까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sunflower
신고글 아들이 자꾸 고양이를 키우자고 졸라요.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