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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식물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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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키우기를 정말 좋아 하고 많이 키우고

있습니다.

꽃도 이쁘긴 하지만 초록초록 건강한 잎을 보는걸 더 좋아합니다.

 

여러 종류의 고무나무와 산세베리아 그리고 율마, 수국등 종류도 많습니다.

 

물도 잘 맞춰 줘야하고 , 영양제도 한번씩 꽂아 줘야 하고,  분갈이도 가끔 해줘야 합니다.

 

일주일 이상 집을 비울 때는 더 신경써야 하구요, 겨울에는 추위에 약한 식물을 거실에 들이기도 하고 거실로 들이지 못한 것들은 

저녁 때는 보온 덮개를 씌워 줘야 합니다.

 

이런 것들을 내가 좋아서 하고 있지만 때로는 속상한 일도 많습니다.

 

지난해에 많은 식물들이 죽었어요.

가장 애정하는 산세베리아 화분이 세개나 죽었구요, 별빛 벤자민도 얼어 죽었어요,

정성을 다해 키우던 것들인데 얼마나 속이 

상하던지요.

 

게다가 꽃을 잘 피워 주던 수국도 올해는 잎만 무성하지 꽃이 피질 않네요.

 

식물은 번식을 해야 퐁성해지고 키우는 재미를 느끼는데 산세베리아는 4년째 그대로 이고 화이트 스노우 사파이어는 5년이 넘었는데도 더 이상 번식을 안하네요.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집에 들어 가면 푸르름이 가득해서

맑아지는 기분이 든답니다.

 

정성을 다하지 못해 죽어 나가는 식물들이 안타깝지만 살아있는 아이들 보면서 큰 위안을,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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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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