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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가는 거를 누가 막을 수 있을까요? 그런데 시간이 흘러도 이렇게 귀여운 생명은 이녀석이가 유일한 것 같아요. 시간이 흘러갈수록 활기가 없어지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에요. 나중에 결국에는 제가 얘 마무리를 해주겠지만 그 빈자린 어떻게 될까요 지금이라도 슬슬 다른 친구를 들이라고도 얘기하는데. 나중에 저의 짐을 덜고자 다른 생명을 다시 책임지는일이 쉽지않죠 울멍멍이 대학보내기 하고싶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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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만고만
신고글 나이든 내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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