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치게 예민한 반려묘

집에서 고양이 한마리를 키우고 있다. 이 고양이는 길양이출신이다. 어느 날 집에서 비가 오고 있는 밤이였다. 새끼고양이의 울음소리가 계속나고 있어서 담벼락으로 가보니 새끼고양이 한마리가 비에 젖어서 울고 있는 것을 집으로 데리고 와서 지금까지 1년 6개월정도 기간동안 키우고 있다. 길양이 출신이라서 다른사람을 극도로 피하는 성향이라서 집에 누가오면 그냥 숨어있다. 그래서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