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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견 차이로 힘들어요 🦮 고민상담소. 7회차. (반려 동물 고민)
저는 동물을 만지지도 못하는 겁쟁이인데. 반대로 딸은 완전히 동물이라면 사족을 못씁니다.
어렸을 때부터 딸의 동물 사랑은 유난하더군요. 초등학교 1학년 때 쯤엔 지렁이도 좋아해서 길을 가다 엎드리다시피 하고 관찰을 한 적도 있구요.
합의를 통해
달팽이도 길러보았고,
금붕어도 길러보았고,
햄스터도 길러보았는데요.
솔직히 아이들이 어리니, 관리는. 다 부모 몫이잖아요. 겪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릅니다. 얼마나 손이 많이 가는지요.
나이가 들면 좀 나아질 줄 알았는데, 웬걸요. 이제는 반전문가가 되어있더군요. 종별로 이름도 다 알고, 길을 지나가거나 차를 타고 가거나 가리지 않고. 동물...특히...강아지만 보면 ~~~예뻐 죽습니다. 저는 멀찌감치 떨어지기 바쁜데요.
도대체. 이 일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저는 절대 반대입니다. 집에서는 기를 수 없습니다. 딸은 꼭 키우고 싶어하구요. 해결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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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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