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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을 훌쩍넘긴 나이많은 직장인 아줌마에요. 한번도 반려동물을 키워보지 않아서 그정도 모르고 살아왔네요. 9개월전 일하는 건물뒤에 와서 한참을 앉아있다 가던 길냥이가 어느덧 사료도 주고. 집도 만들어주니. 떠나지 않고 키우게 되었네요. 중성화가 안되었는지 임신이 되어와 출산도 보살펴주고 했어요. 새끼는 죽어서 묻어 주고.두달전쯤. 누군가 고양이 데려가요. 쪽지를 남기채 사라졌어요. 처음 해본 집사였고 준비도 없이 이별했어요. 아직도 집과 사료가 남아있는데.
지금 이순간. 너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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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글스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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