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동물에 관한 고민 들어주세요ㅠ

저는 동물을 엄청엄청 어릴때부터 좋아해요 

그래서 작은 소동물들을 엄청 많이 키웠는데 제일 사랑했던 반려동물가족은 강아지였어요ㅠ

18년째 키우다가 이번에 무지개다리 건너게 되었거든요

정말정말 잘해주고 아픈데도 없이 수명다해서 죽은거긴해도 진짜 슬픔을 이루 말할 수가없었어요ㅠ

정말 잘해주고 누구보다 사랑많이 줬는데도

키울때 혼냈거나 다쳤거나 하는 기억이 사라지지않아서 아직도 미안하고 눈물이 나고 괜히 그래요

더더잘해주지 못한걸 너무 자책해요ㅠㅠ 

이러면 더 못잊고 힘들텐데 어떻게 해결방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