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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워본적은 없지만 일주일동안
고양이를 신랑이 잠시 데리고 와서 일주일치 경험을 쓰자면 새끼고양이가 너무너무 귀여운 건 사실이지만 결국 변을 치우는 건 나의 몫이였다. 내가 집에 돌아오자 마자 딸은 나를 찾았고
"엄마 고양이 변치워야해!!" 아 역시 애교짓하고 귀여운 건 좋은 데 비록 일주일밖에는 안되었지만 쇼파며 여기저기 다니니 감당이 되질 않았다. 방문도 무조건 닫고 다녔고 변을 본 후 뒷처리가 감당이 되질 않았다. 역시 반려동물을 키우는 건 쉬운게 아니구나 하고 일주일 짧은 시간동안 정이 들었지만 짧은 경험동안 깨달았고 결국 엄마품으로 다시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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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리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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