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지만 그들과의 헤어짐이 겁나요..

어려서부터 반려동물을 너무 좋아했고 나이가 들어 결혼하거나 혼자 살게되면 강아지를 키우면서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이 많아서 그런지 그 친구들과 헤어지게 되면 제 삶이 걱정되어서 키우기가 겁이 납니다.. 한 때는 강아지같은 반려동물이 너무 좋아서 수의사가 되고자 직업을 바꾸기 위한 노력도 하였는데 말이죠..
그래서 이제는 그냥 애완동물들을 보는 데에 만족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소녀의 행성이라는 유튜브 채널같은 강아지가 주인공인 채널을 구독하여 본다던지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지요~
이런 절충하는 삶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