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외로움을 많이 느끼며 동물키우고 싶다는생각이 자주들어요

이제 40초인데요 애가 엄마밖에 모르다 슬슬 친구로 갈아타는시기라 ..껌딱지아이 거의 키우고나니 허전함??이 허벌나게 밀려와요 동물은 생각만으로 사랑만으로 키울수있는게 아니라는거 잘 알죠! 주변에 요새는 워낙 반려동물 함께하는집이 많으니 , 개조카도있구요 근데 몇년전 집에 큰일겪구 코로나겪구 몸이 좀 아프다보니 직장을 다니지도 못하는처지라 지금은 ...

어디 마음둘곳이 딱히없는데 무료함 외로움 우울증 그런것들이 한꺼번에 밀려오니 미치겠드라구요..

그래서 온전히 내가 내마음다주구 나만바라보는 동물이 키우고 싶은가봐요 

함께하니 치유가 되기도하는경우를 몇번 보기도했구요 주변에서,

무책임하게 그냥 이쁘니까 마냥 무작정 키우고싶다만은 절대아니에요

요즘 많이 고민이 되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