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pet/43321252
시골집에 엄마가 혼자 계셔서 도둑도 지키고 친구도 되주고 할 겸, 지인에게서 발발이 같은 작은 강아지를 입양 했어요.
처음에 엄마는 개 뒤치닥거리가 더 힘들다고 뭐라 하셨지만,요. 나중에는 밥도 잘 챙겨 주시고 강아지랑 친구 삼아 대화도 하시고 아주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런데 그 아이가 생각보다 빨리 하늘로 가버렸네요. 시골이라 환경이 더 안 맞았을까요? 무튼 그 이후로 남은 사료와 밥그릇을 볼때마다 힘들어 하시는 엄마를 보니 마음이 아프더라고요.
지금 지인이 다시 강아지를 주겠다하는데, 다시 데려와도 될지모르겠어요.
분명 좋아하실거 같지만 저렇게 헤어질 때는 힘들어하시니까요......
0
0
신고하기
작성자 KMH
신고글 반려 동물 아이가 죽은 뒤.....
사유 선택
- 욕설/비하 발언
- 음란성
- 홍보성 콘텐츠 및 도배글
- 개인정보 노출
- 특정인 비방
- 기타
허위 신고의 경우 서비스 이용제한과 같은
불이익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