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pet/43763036
요즈음 주위에 반려묘ㆍ반려견이랑
이별을 하는 친구들이 많다
10년된 고양이가 신장이 안 좋아서
물도 못 먹고 한참을 고생하다가 하늘나라로 가고ᆢ
15년 된 댕댕이가 폐ㆍ신장등 여러가지가 안 좋아져서 너무 아파하는 걸 보는게 마음이 아파 안락사를 시켰단다
그리고 1년 가까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옆에서 봤다 ᆢ
반려견을 키우고 있는 나ᆢ
우리 보리는 올해로 열 살이다
이런 일을 옆에서 볼 때마다 보리로 붙잡고 " 보리야 아프지 말고 우리랑 오래 오래 살자"
벌써부터 몇 년 뒤 이별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다 ᆢ
예전에 반려견을 키우면서 남편 사업이 안 좋아져 강아지 키울 여력이 안된다고 다른 집으로 보낸 적이 있다
그러다가 다른 강아지를 또 키우게 되고 또 다른 이유로 다른 곳으로 보내고
너무나 죄를 많이 지었다
반려견을 맞을때는 정말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들여야 될 거 같다
내 식구로 들인 이상 끝까지 책임을 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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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비나
신고글 [반려동식물]섣부른 판단 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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