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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식물을 키우시던 엄마를 보고 자라 그런지 집을 떠나 살게되면 꼭 화분을 들여놔야지~ 했어요. 그리고 그 꿈은 결혼 후 이루어졌지요. 야심차게 식집사를 꿈꿨으나 현실은 식린이,,, 숙모님이 꽃가게를 하시는지라 얻어 온 화분이 꽤 많았는데,, 죄다 죽어버렸습니다ㅜ 아니 죽여버린건지도 모르겠네요;;; 그 발코니를 보고 처참한 살인 사건현장이라며 신랑은 아직도 놀립니다,,,
포피,, 양귀비도 잠깐 요 자태를 보고 한 달 만에 보냈습니다,,
올 초 사진인데 지금은 저 중에서 반 정도 살아있습니다.
그래도 살아 있습니다. 여전히 키우는 게 쉽지 않지만 나름 10년의 노하우가 생겼어욬ㅋㅋ
사랑을 너무 과하게 주면 안돼영ㅋㅋ 그리고 햇빛 조금이랑 바람 조금.
잘 사는 녀석들로만 들여놓으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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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강쥐
신고글 식물킬러 10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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