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pet/7252378
정말 사람과 어울리는거 좋아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성격이었는데
두아이를 출산하고 육아하면서 자꾸만 집콕이되고
자꾸만 기분이 다운되는걸 느끼게 되더라구여.
그러다보니 반려동물을 키울까도 고민했는데 책임감을 갖고 해야하는데
사실 아이들 키우는것도 버겁다보니 자신이 없더라구여.
그래서 반려식물을 키워보기로 했어요.
처음엔 쉽다는 선인장과 난~부터 구입을 했는데...
제 똥손에의해 건강했던 식물들이 다 죽었어요..ㅠㅠ
그 다음에는 다육이도 키우기가 쉽다고 추천받아
다육이를 구입했는데...
또 얼마가지않아 다 죽었어요..
정말 식물이 저랑은 안맞는구나...라고 생각하는데
또 지인의 추천으로 스투키를 마지막으로 한번 더 키워보자~~란 생각으로
구입을 했어요.
처음엔 생각보다 잘 자라더라구여..
그런데 점점 다시 시듬이와 분갈이를 해주니 또 다시 건강하게 자라더라구여..
그러다 지금은 이렇게 여러 화분으로 분양도 해주고
매일매일 건강하게 자라고 있답니다~
어찌나 뿌듯하고 좋은지 몰라요..
새벽녁에 일어나서도 한번씩 보면서 대화하고~~~
저녁에 가족들 모두 잠든 밤에도 한번씩 대화하고~~~
건강하게 자라는 제 반려식물들을 볼때마다 우울감도 사라지고 힐링이 되더라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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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미~☆
신고글 반려식물 키우면서 힐링을 찾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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