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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지가 약한 아이라 집에서 털 날리는것도 문제가 되고
엄마 아빠도 집안에서 털 날리는것을 싫어하여 반려동물 한마리 키우고 싶다는걸
못키우게 말렸더니, 그 대신 다양한 동식물들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저희 집에서 거북이 2마리, 금붕어 5마리, 햄스터 1마리,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풍뎅이가
함께 살고 있구요~ 공기청정식물들도 살고 있고. 마리모도 살고 있습니다.
일단 우리집에 들어온 생명은 소중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최적의 환경에 맞춰 키우고 있어요.
거북이는 수명이 20년 정도 되는 종이라 현재 5년째 함께 살고 있구요~
식물들은 잘 죽지 않는 키우기 쉬운 공기청정 식물이라 그런지 역시 잘 살고 있습니다.
문제는 곤충들....장수풍뎅이를 가장 좋아하는데 수명이 가장 짧습니다. (장수풍뎅이 수명은 1달~3달 내외)
그렇다보니 수명이 다 되어 죽을때마다 눈물바다가 되네요~
설명도 해주고 달래도 보고 수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운명을 달리할때마다 난리가 나요~
모든 생명체에는 수명이 있는건데 그때마다 너무 속상해하여 우는 아들~
그만 키우게 하고 싶지만 너무 좋아해서 그럴수도 없고. 너무 속상하고 고민입니다.
햄스터도...수명이 2년정도라...아직은 건강하지만. 곧 2년이 다되어가는 햄스터를 볼때마다..
어쩌나~하며....걱정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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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미뇽
신고글 반려동물 한마리 못키우게 했더니..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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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