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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이사를 하고 나서 식물키우기에는 똥손인 아내가 자꾸 화분을 집안에 들여요....
제가 어차피 여보가 죽일건데.. 왜 자꾸 집안에 들이냐고 ; 한소리했더니... 입 삐쭉내밀길래....
이번에는 잘 키워보라고~ 토닥여줬어요..
그러지말걸 그랬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
한두개였던 화분이 이제 집에 10개가 넘게 되었더라고요..
제 우려와 달리 모든 식물들을 다 죽이진않았고,
5개 식물들은 아주 잘자라고있어요.
딸이랑 같이 식물들에게 이름도 붙이고 불러주면서
물주면서도 초록아~ 많이 목말랐지~ 많이 마셔라~하며말하더라고요 ㅋㅋ
어린 딸의 정서에는 참 좋은것같은데...
죽은 식물들 화분.. 처리는 제가 해야하거든요; ;
정리하고 나면; ; 또 다른 식물들을 들일까봐.. 겁이 나네요.. 그래서 죽은 식물들 화분 아직 정리안하고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귀찮아서 안하는건 결코 아니랍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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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ki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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