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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받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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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고있어요 내가 돌보는거라 하지만 사실은 엄청난 위로와 사랑을 받으며 돌봄을 당하고있습니다 울삼돌이를 꼭 끓어안을때 골골거려줄때 꾹꾹 이 열심히 해줄때 넘흐사랑스러워요 굉장한 위로가 되죠 심리적인 안정감이 따스한 사랑에서 오는거 같네요 우울증에 시달리는 분이있다면 반려동물의 사랑도 치유될수있다고 알려드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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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피어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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