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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에는 모란앵무라는 작은 반려조가 있어요!!
저희집에 온지도 벌써 1년이 넘었네요 ㅎㅎ
처음에 입질이 있어서 몇번 잡았더니~~
어른들한테는 입질을 하지 않아요!!
그런데 저희집 꼬마한테는 입질을 하고 덤비더라구요; 저희집 꼬마는 5살 입니다..ㅎㅎ
꼬마를 물려고 해서 제가 중간에서 막은적이 있는데..제가 피를 봤어요!! 엄청 쌔게 물더라구요..ㅜ
저랑 있을때랑 너무 달라서 놀랐어요..ㅜ
그뒤론 꼬마도 무섭다고 제가 손으로 잡고 얼굴까지 가려줘야 예쁘다고 만져요!!
요즘은 꼬마가 밥도 챙겨주고~~한번씩 가서 말도 걸어주고 하는데..그모습이 너무 사랑 스러워요 ㅎㅎ 저에 요즘 고민은..꼬마가 금방 얼집방학을 하는데..꼬마가 집에 있을때 반려조는 새장에서 시간을 보내야 해요..ㅜ꼬마가 한번 물린뒤로 예뻐하면서도 무서워 하거든요..근데 반려조도 새장에서 꺼내 달라고 난리에요;
주말에도 난리인데..일주일 방학하면 얼마나 삑삑 소리를 질러될찌; ㅎㅎ벌써부터 귀가 아파요~
둘이 한 공간에서 사이좋게 지낼순 없는 걸까요?!
서열 싸움을 한번 해야 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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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늘도행복하자
신고글 저희집 꼬마와~저희집 반려조는 언제 친해질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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