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동물..아직은 자신이 없네요

고등학생인 딸래미가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고 키우고 싶어하는데 저는 도저히 자신이 없어서 허락을 못하고 있어요.. 

딸래미 혼자서 키우는건 쉽지 않은 일이고 아이들 키울때처럼 배변훈련부터 음식 병원 등  신경쓸게 너무 많은 것 같아 직장생활 병행하면서 강아지를 잘 돌볼 자신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