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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아버지의 반려식물이에요. 아버지는 죽은 화분도 살아나게 하는 능력을 가지고 계신지,, 버려진 화분도 가져다가 저렇게 꽃을 피우세요.
반면 저는 선인장도 여러번 죽인 적이 있어요.
물을 너무 많이 줘서 썩어버리기 일쑤였여요.
강아지며 고양이도 너무 키우고 싶은데
왠지 제가 키우면 어딘가 아프게 되지 않을까, 나보다 수명이 짧은 동물의 마지막을 보는 게 두려워서 못 키우겠어요.
결혼한 지 6년이 됐지만 아이도 없고
무언가 키우면서 나도 성장하게 되지 않을까, 싶지만
생명을 책임져야 한다는 게 부담으로 느껴져요.
제 안엔 불안이 큰 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 불안함을 극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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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n
신고글 생명을 키운다는 게 두렵게 느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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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