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늘어나는 반려식물 키우기

어쩌다 보니 집에 키우던 화분이 하나 둘 늘어났어요.

이름은 잘 모르지만 다육이 화분이 3개, 스투키 2개, 고무나무 1개,  홍콩야자 1개, 바이올렛 1개 등등

다른 사람들이 정리해서 버리려고 하는 것을 그래도 생명인데...싶어서 제가 하나 둘 가져온 것들이 점점 늘어난 건데... 이제는 저도 버거워지네요.

그리고 솜씨 있게 잘 키우는 것이 아니라 그냥 물만 주고 있는 거라 화분이 아주 예쁜 느낌은 아니거든요.

아무리 말을 못하는 식물이라도 생명이 있는 건데... 이제는 조금 난감한 느낌이듭니다.

그래도 계속 물을 주면서 키우기는 해야겠죠? 

보면 예쁘고 좋긴한데... 그냥 조금씩 공부하면서 키워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