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엄마집 반려 식물.. 여행가면 어찌해야할까요?

울 엄마는 집사세요~ 반려식물 집사.

정원처럼 꾸며놓기도 하시고...

그래서 여행가면 저에게 물좀 주라고 부탁도 하시고

그런데 가족 여행을 가면??? 짧은 국내 여행은 뭐 문제 없지만...

 

맞벌이인 저와 신랑을 위해 우리 아이들 봐주시느라

해외 여행도 쉽지 않으셨고, 그 간 코로나로 더더군다나 쉽지 않았는데...

이제 막상 해외 모시고 나가고 싶어도..

울 엄마 집의 반려 식물들이 걱정...

 

저는... 약간의 미니 정글처럼 공기정화 식물들이 자리잡고 있어요.

 

울 신랑이... 엄청 뭐라 해요... 강을 바라보며 차 한잔 마시는 그런 공간을 위해

바같이 테이블과 높은 의자를 구비했건만...

그 테이블이 식물로 뒤덮인데가... 

제가 물을 자주 안줘서인지 물을 찾기 위해 뿌리를 열심히 뻗은 것인지

저희집 식물들... 잘 자라거든요 ㅋㅋㅋ

 

그런데.. 여행 가면 안 죽고 있을까? 싶기도 한...

 

반려식물들.. 해외여행 10일정도 다녀오면 이 식물들 물을 어찌 해결하세요?

가족이 가까이 있지 않다면.. 

어찌 물을 주고 가시는지 궁금한 1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