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다리 건넌 우리 아이

무지개 다리 건넌지 몇년 되었습니다 아무런 건강에 문제도 없었고 사고당한것도 아니고 그냥 나이가 들어서 순리대로 하루하루 늙어 죽게되었는데 정말 마음의 준비를 많이 했음에도 건강하게 잘 갔음에도 엄청 마음이 아팠어요 이후 지금까지도 못키우고 있어요 다들 그러신거처럼 이별이 두려워서요 ㅠㅠ 그전에 키우는 동안의 즐거움이 엄청엄청 크다는걸 알고있지만 한번 이별해보니 이별도 엄청마게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키우고 싶은 마음이 이제 슬슬 드는데 어떠케 해냐할지 내가 감당 할수있을지.. 아직은 잘 모르겟어서 너무 고민이네용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