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indkey.moneple.com/radio/10010981
저는 40대 중반 주부고요.
딸 둘 강아지 한마리 키우고, 결혼 20년차 되려 해요.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 잘하고 잘생긴 또래 아이들끼리 그룹지어 다녔는데요.
처음에는 그런 감정 없었는데, 중딩, 고딩 되면서 관심 가지는 아이가 생겼어요.
대학교를 진학하고 시골에 내려갈 때마다 보려 했는데,
그 친구는 서울로 진학하고 저는 전주로 진학해서 보기는 힘들었어요.
하지만 보고 싶어서 서울 가서 마음 확인하고 만나게 되었는데요.
역시 거리가 머니 자연스럽게 헤어졌어요.
시골 친정 갈 때마다 친구들 통해 가끔 소식 듣다가 요새는 친구 소식도 없고요.
가끔 시골 거리 지나다니면 마인드키 음악처럼 마음이 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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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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