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동굴에서 즐겼던 추위가 느껴지는 사운드에요

제가 들은 사운드는 JOOMIX의 Summer night인데요.

작년 8월달 햇빛이 쨍쨍한 무더위 속에서 동굴 입구까지 힘들게 걸어갔던 기억이 있네요.

들어가자마자 기온이 뚝 떨어져서 엄청나게 스산한 기억이 있어요

게다가 경사도 엄청 높아서 스릴감이 증폭되었어요

반면에 엄청 광활한 동굴에서 빛조명을 잘 해놓아서 황홀했었습니다

깜깜한 동굴 안에서 폭죽 터지는 듯한 풍경이 떠오르는 사운드에요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