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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을 동화같은 피아노 노래

https://mindkey.moneple.com/radio/10501315

 

 

성인이 되면 술을 먹을 수 있잖아요.

막 먹기 시작했을 때 술이 어찌나 맛있는지.

단짝이었던 친구랑 맥주를 많이 먹었었어요.

 

맥주집에서나 식당에서 먹는 것도 맛있지만

사회 초년생.. 돈도 얼마 없잖아요 ㅋㅋㅋㅋㅋ

마트나 편의점 행사 캔맥주를 사서 공원에서 시원한 공기 맞으며 자주 먹었던 기억이 있어요. 

 

노래를 들으며 먹는걸 좋아했었는데 

맘 편해지는 귀여운듯한 피아노곡 들으니

그 여름날, 그 시간, 그 공기가 떠오르네요. 

 

지금은 그 친구와 사이가 멀어져버렸지만

그때의 그 순간의 느낌, 감정, 분위기가 

문득 떠오르네요 ㅎㅎ 

 

그 친구도 잘 지내고 있겠죠.

기회되면 화해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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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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