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단짝-올챙이님의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에요.

20년전 같은 회사에 입사해서 이웃 주민으로 살던 언니

아이도 연령대가 똑같고 같은 어린이집부터 시작해서

유치원도 같이 다녔고 같은 추억을 많이 공유하네요.

 

회사 퇴사 시기도 비슷해서 함께 유럽 여행도 다녀오고 둘이서 많이도 여행을 다녔습니다.

 

언니가 없어서 유독 좋아했고 딸들이 지어준 별명은

이모와는 영혼의 단짝이라고

 

지금은 이사가서 옆에 살지는 않지만 수시로 놀러오고 고민이 생기면 의논하고 그런 친구같은 언니네요.

 

서로 항상 고마워하고 챙겨주고 이런 인연을 만났다는 것도 너무 감사한 일이네요.

 

고마움을 당연히 묻어두지 말고

편안함을 지루함으로 착각하지 않고

오늘 언니에게 표현을 해야겠어요.

 

올챙이님의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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