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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이 설레고 행복했던 초등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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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도 보고 싶고  가장 기억에 남는 내 초등 친구들~~~

학교 가는 것이  너무 즐겁고  행복했던 시절이였어요.

시골에  있는 초등 학교를 다녀서인지  친구들이 다 가족  같은 분위기였어요.  특별히 누구랑 친하다기보다는 다 친했죠.

특히  남자아이들의 짖궂은 장난이  심해서  여자친구들끼리 똘똘 뭉쳐  남자아이들을 상대했던 기억이 나요.  짖궂은 남자아이들이  뱀을 잡아서  여자아이들에게  던지거나 고무줄 놀이 하고 있으면 고무줄을 자르고 도망가는 일이 허다했었던  초등시절~~~학교 끝나면  매일같이 모여  숙제하고 밤늦게까지 놀았던 추억,  불량식품 하나씩 입에 물고  무슨 할 얘기가 그리도 많았던지 웃고 떠들었던 추억들이 하나하나  그리움이 되었네요.

지금도  초등학교 친구들과  연락을  많이 하고 있지만  연락이 끊긴 친구들이  많다보니 너무 그립고 생각나네요.

다들  잘 지내고 있겠죠?

매일이 여행처럼 설레고  행복했던 초등생활의 친구들이 너무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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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sun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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